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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분식이 딱이네
아이나비X소낙스
2023. 1. 26. 15:30
안녕하세요
아이나비 X 소낙스 인사드려요.

오늘 저희가 이용하는 식당 이모님이 한파에 물이 나오지 않아
식당을 급 쉬신다네요.
강력한 냉동실 한파 날씨였던 어제도 겨우겨우 식사 준비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여의치 않으셨나봐요.
그래서 모처럼 외식을 했어요.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어디가서 뭐 먹지?" 를 고민했는데
회사 근처에 식당이 몇군데 있긴 하지만
개인돈이 아닌 회사 카드 법카라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고....
추우니 국물있는 "국밥 먹을까?" 했는데
나가면서 생각을 바꿔 차라리 "분식 먹자 !!"
분식하면 좀 멀어 걸어가야 하지만 저희가 종종 가는 분식집이 있어요
학교앞이라 금액도 아주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요.
메뉴판 사진을 찍으니 이모님께서 그거 바꿀거야 하시는데
순간 금액 인상인가 싶었지만 빠진 부분이 있어서 더 정확히 하신다네요.
이 금액 실화 맞습니다.
2023년도 분식집 이럴 수가 있을까 싶네요.
하물며 떡볶이는 학교앞이라 그런지 컵볶이도 된다고 해요.
그럼 금액은 더 내려가겠죠?
참고로 저희 3명이서 점심먹었는데 정말 골고루 주문했어요.
배가 많이 고팠거든요ㅎㅎㅎ
참 많이 먹었죠?
넘 배불러 눈이 살짝 감기는건 비밀입니다.
오늘도 배뚠뚠하게 자알~~~ 먹었네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고 쥔장 사장님 사모님도 넘 친절해서 좋은 팔레스 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