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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 점심 뭐 드셨나요?
아이나비X소낙스
2022. 12. 21. 14:14
안녕하세요.
비오는 수요일이예요^^
오늘 윗지방은 폭설이라고 하는데
광주는 이른 새벽부터 촉촉한 겨울비가 내리네요.
그렇지 않아도 광주, 전남 지방은
극심한 가뭄에 한방울의 비가
절실한데 너무 감사하네요.
저희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당이 따로 있어
점심 메뉴 고민이 없어요.
메뉴는 이모님의 마음이라
식당에 가야 알 수 있지만
매일 달라져요.
반찬은 기본 10가지에서 12가지인데
오늘은 13가지나 있더라구요.
이모님 짱

이 반찬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이겠죠?
울 직원중에 혈기 왕성한
군대에서 제대한 지 얼만안 된 김모씨는
밥을 무려 3공기나 먹는다죠ㅎㅎㅎ
먹고 있는걸보면 한 그릇이
몇 숟갈이면 끝나더라구요.
먹고 싶은 반찬들을 먹고 싶은만큼
개인 접시에 가져와서 먹어요.
마파두부가 따뜻하고 양념이 잘베여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것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
그럼 반찬만 이렇게 나오는거냐 !!
그건 아니죠~~~~
그리고 오늘 메인 메뉴는
뜨끈한 국물에
쑥갓이 올라간 알탕이예요.
이미 국물을 퍼간 상태라 좀 없어 보이지만
세명이서 먹는데 이렇게 많은 양을 주세요.
부족한 없이 넉넉하게 먹으라는
이모님 감사해요~~~
첨으로 울식당 점심 메뉴 올려봤네요.
이미 배부르게 먹고 온 상태인데도
사진보니 군침이 도는 이유는 뭐죠 ???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열심히
오후 업무에 집중해야겠네요.
광주에서 블랙박스, 손세차를 찾는다면?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